Monday, September 13, 2010

논리

공모전 회의를 하다보면 언제나 우리들만의 오류에 빠질 수가 있다
그건 한가지 논리를 가지고 우리끼리만 얘기하다보니 정작 이것이 주관적인 논리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객관적인 입장을 가진 다른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면서 정리를 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주제를 가지고 다른사람들과 공유를 시작하면서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일단 논리가 잘 정리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주제 자체가 가지는 모호함이 쌍방에게 뚜렷한 기준을 잡히게 하질 않는다. 
이번 공모전은 유독 단어, 어휘 하나의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얘기들이 지루하지만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힘들게 하는것만은 사실이다.
너무 욕심을 갖고 작업에 임하는 것은 아닐지.. 그냥 작은집 자체에 몰입하는게 맞는건지..
하 오늘도 힘든 하루가 가는구나 

Tuesday, September 7, 2010

Imagination

캐드가 없어도
색연필로 그릴 수 있는 꿈을 담은 집
크레인이 없어도
풍선타고 날 수 있는 가벼운 집
호화롭진 않아도
추억이 담긴 낡은 가구가 있는 집
작아도
주변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집

이대룡 표류기


집이 디테일해지네 ㅋ

BIG - LEGO TOWER

LEGO - LEGO TOWERS from BIG on Vimeo.

BIG - LOOP CITY

LOOP - BIG's LOOP CITY from BIG on Vimeo.

Acros in Fukuoka

일본여행에서 건진 가장 값진 샷
정상에서 사진찍기 위해
무거운 가방을 들고 정상까지 올라가서
반대편 의자에 사진기를 올려놓은 후
혼자 폼잡으면서 찍은, 정말정말 힘들게 찍은 사진.

2010 건축대전

입선이지만
가슴이 아프다.

Nou Camp in Barcelona

Urban SOS 최종 Finalist가 되면
나도 저기에 갈 수 있을텐데
빨리알려줘~!

Blog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해본다.
난 이런 복잡한 설정과 알 수없는 인터넷 문자들을 가진것에 익숙하지 못해서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근데 너무 재밌다. 내가 좋아했던 작업들, 사진들, 내 생각들
남들하고 공유해보고 싶다.
이친구 참 매력있군.

어떨까.

너무 인위적이었나?

죽으러 가는길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는 공간에서
나는 행복을 쥐어짜내고 싶었다. 잠시만이라도.

2×2×2

앞으로 한달동안 내가 해결해야 될 공간

부산의 하늘

Monday, September 6,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