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주커버그'(facebook 창립자)는 실제로 수많은 돈과 명예를 젊은 나이에 얻은 젊은이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
전세계에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회원을 가진 facebook ,이를 만들어낸 주커버그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Social network'이다.
위의 포스터는 한국판 포스터이다. 자세히 보지 않고도 글귀의 내용이 다른걸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영화를 선택할 때 오해의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영화는 facebook의 창립자의 천재성을 보여주고자 만든 것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판의 글귀 '몇 명의 적을 만들지 않고는 5억명의 친구를 만들 수 없다'라는 말이 영화를 더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오랫만에 재밌는 영화를 보았고, 줄거리를 설명하기 전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화려함은 없지만, 우리가 현재 관심있고, 즐기고 있는 다양한 social network에 대해 무언의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좋은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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